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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쑥섬 민박, 쑥섬 숙박을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고흥 쑥섬 민박, 쑥섬 숙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쑥섬 가는길, 쑥섬 배시간, 쑥섬 배편 요금, 쑥섬 입장료 및 쑥섬여행 전반에 대한 포스팅을 정리하였습니다. 기존 정리한 포스팅은 아래 본문에 남기니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팅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고흥 쑥섬의 원래 이름은 애도입니다. 쑥섬은 원래 돌산군 봉래면 지역에 속해 있었지만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쑥섬에 처음 들어온 사람은 조선 인조 때 장흥 관산에 살던 박종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도는 섬에 쑥이 많아 쑥섬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한자어로 표기를 하다보니 애도라고 표현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도는 섬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와우형이고, 동남북이 막혀 호수같다 하여 봉호라고도 하였다고 합니다.
애도의 성황당림에 있는 종가신나무군락은 이곳 쑥섬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입니다. 섬속의 섬으로 알려진 애도는 탁 트인 다도해 절경과 방파제로 인근 무인도와 연결되면서 오랜 세월 풍상을 입은 기암괴석이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애도는 울창한 난대림 및 사계절 정원 등의 관광자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에는 4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25명의 주민들만 살고 있습니다. 주민분들이 직접 마을길 청소, 돌담길과 숲, 탐방로, 바다위 비밀정원인 꽃정원 등 섬의 자원을 가꾸면서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인기있는 섬이 되고 있습니다.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섬마을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쑥섬은 몇 년 전부터 외지인들이게 개방하여 많은분들이 찾아와 이제는 쉼터와 힐링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쑥섬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섬, 미지의 섬에도 선정되기도 하였고 2018년 2019년에는 연속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쑥섬 민박, 쑥섬 숙박을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쑥섬 민박, 쑥섬 숙박과 함께 읽으면 좋을 포스팅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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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 민박, 쑥섬 숙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쑥섬 주소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애도길 41입니다. 쑥섬은 고흥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들어갈 수 있으며 여객선 비용은 2,000원이며 쑥섬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쑥도를 가르면 일단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 와야 합니다. 차량을가지고 고흥 나로도여객선터미널까지오면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 차량 주차를 하면 됩니다. 나로도여객선터미널 주차비용은 무료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고흥읍에서 봉래면에 있는 나로도공용버스터미널까지 오면 되며 나로도버스터미널에 걸어서 15분, 택시로 2분정도면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쑥섬은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3분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과 소규모 단체(30명 미만)는 정규 운항 시간을 이용 하면 됩니다. 쑥섬을 오가는 배는 12인승이며, 정규 운항 시간에는 1명이 오더라도 운항을 합니다. 만약 12인을 초과할 경우는 계속 운행을 하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섬에는 음식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쑥섬을 둘러보는 소요 시간은 카페나 식사 시간을 빼더라도 1시간~2시간 정도의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쑥섬의 볼거리는 난대수종이 울창한 원시림, 원형이 보존된 돌담길, 돌담 다랑이밭, 해발 80m 정도이긴 하지만 멋진 바다를 볼 수 있고 자연이 살아있는 탐방로인 수평선길, 정상 평지 6,000㎡에 300여 가지 꽃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별정원, 바닷가 길을 통해 걸어가보는 성화등대길등이 인기 코스입니다. 쑥섬 마을에는 없는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무덤이 없고, 개가 없고, 찻길이 없습니다.
쑥섬 먹을거리와 주변 먹을거리
쑥섬은 갈매기카페에서 식사는 안 되지만 간단한 차와 커피, 아이스크림, 음료와 물 정도는 항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쑥식혜, 쑥차(쑥라떼), 톳장아찌 , 돌미역 등을 팔고 있습니다. 또한 쑥섬 안에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 한 곳이 있으며 2020년 8월 1일부터 쑥섬 주민이 운영하는 식당 쑥섬 돌담 집밥이 생겼습니다(문의 및 예약 전화는 010-9607-9795입니다) 또한 쑥섬 바로 앞의 나로도항에는 남도맛집, 다도해식당, 순천식당, 진보회관, 나로도먹거리등 식당이 많습니다.
쑥섬 민박 및 쑥섬 숙소
쑥섬에는 따로 숙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쑥섬 앞 나로도항에는 나로호텔, 우주항공호텔, 조은펜션, 하얀노을펜션, 나로베어하우스, 형제섬농원펜션, 나로인별빛펜션, 노을과바다펜션, 나로도바다펜션, 민박나라 등 좋은 숙박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쑥섬 민박, 쑥섬 숙박은 가장 최신정보를 고흥군과 쑥섬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쑥섬 민박, 쑥섬 숙박은 동계, 하계 또는 성수기나 비수기 무엇보다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행전에 반드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쑥섬 민박, 쑥섬 숙박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쑥섬여행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