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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가볼만한곳, 암태도 가는길을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암태도입니다. 암태도는 약 600년전 최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암태도는 돌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다고 하여 암태도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암태도 고장을 빛낸 인물로는 서소석, 나정빈, 박공범, 조동석, 고백화 등이 있습니다. 암태도에는 매향비, 우실등의 문화유적이 있으며 도승과 입석, 무명의 곡예사 설화와 어머니의 죽음, 뱃노래 등의 민요가 구전되고 있습니다. 암태도에는 장고신기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중단되었습니다. 암태도에는 비가 오지 않으면 박달산 마루 가까이 있는 사중모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암태도의 특산물로는 맛과 색깔이 좋은 김이 생산되고 약초의 일종인 택사가 재배됩니다.
암태도 가볼만한곳, 암태도 가는길과 함께 읽으면 좋을 포스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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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가볼만한곳, 암태도 가는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태도의 경우 일제시대 암태도 소작쟁의운동이 유명합니다. 암태도는 자은도와 은암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신석, 와촌 선착장이 있습니다. 암태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추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암태도 추포해수욕장은 길이1.2km, 폭40m, 수심1.5m의 해수욕장으로 뒷부분에 걸쳐 해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암태도에서 잘 잡히는 어종으로는 농어, 감성돔등이 있습니다. 암태도에 주로 초들이 들물에 농어, 감성돔이 잘 잡힙니다. 암태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28.5km 지점(동경 126。16′, 북위 34。39′)에 위치해 있습니다. 암태도는 동쪽으로는 목포시의 유달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팔금면,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마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예전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목포항에서 뱃길로 1시간 20분쯤 여객선을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었으며 또한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면 2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암태도라고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라 하였습니다. 암태도 섬 한복판에 장부의 기상인 양 우뚝 솟은 승봉산(해발 355m)이 늠름한 기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암태도는 멀리 상고시대까지 올라가는 긴 역사가 있으며 총 40.08㎢의 면적 중 13.25㎢나 되는 많은 농경지에서 볼 수 있듯이 예로부터 쌀과 보리, 마늘 등 논, 밭작물이 풍성하며, 해태양식업이 잘되는 곳이었습니다.
암태도는 자은도와 연결된 은암대교의 개통으로 이제는 역사의 숨결과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기거리가 풍부한 섬 여행 코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암태도의 쌀은 일찌기 간척지 특유의 우수한 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좋은 토지와 더불어 암태도는 선인들의 피와 땀, 눈물과 통곡이 스며있는 역사와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합니다. 1924년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는 우리나라 소작쟁의의 효시였습니다. 암태도 소작인들의 고율 소작료 인하운동으로 1923년 8월부터 1924년 8월까지 암태도 소작료 불납운동 과정에서 많은 농민이 구속, 희생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 높이 6.74m에 면적 1,360㎡의 ‘암태도 소작인 항쟁기념탑’을 세워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 항쟁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장고리에서 동쪽으로 2㎞정도 떨어진 비석거리에 위치한 송곡리 매향비는 1405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암태도 송곡리 매향비는 전국적으로 서너군데 해안지역에서만 발견된 미륵신앙의 유적입니다. 암태도 송곡리 매향비는 높이 157㎝, 너비 65㎝, 두께 30㎝입니다. 매향비는 정제되지 않은 자연석의 평평한 면에 음각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7행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향나무를 바다에 묻어 언젠가 환생할 미륵과 인연을 맺고자 하는 신앙의례의 한 가지로 매향의식을 행하고 기록을 남긴 곳입니다. 송곡리 매향비는 남북한 전 지역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섬에서 발견된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태도 가볼만한 곳으로 수곡리 승봉산 기슭에 위치한 노만사입니다. 신안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1873년에 창건되었으며 해남 대흥사의 말사로 작은 규모의 사찰입니다. 해상산중에 세워졌다는 점이 각별한 의미를 던져주는 절이 바로 암태도입니다. 대웅전 1동, 칠성각 1동, 요사체 1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법당 뒷편에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자궁모양의 약수터가 있고 발 아래 펼쳐지는 바다 경치도 놓치기 아까운 비경이어서 암태기행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노만사이외에도 가볼만한 곳으로는 신석리 익금우실, 송곡리 송곡우실 등의 문화유적이 있습니다.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쌓여있어서 암태도라 불리는 섬은 비금도, 도초도, 홍도, 흑산도 등 같은 신안군에 속한 이름난 섬에 비해 조금 덜 알려져 있어서 일반 관광객보다 등산객이 주로 찾는곳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라면 전남 신안의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하면서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암태도에 가려면 압해도 송공리선착장에서 배로 25분쯤 가야 했지만 이제는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져서 편하게 차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압해도부터 다이아몬드제도의 관문인 암태도까지 차량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천사대교가 개통한 이후 기동삼거리에 있는 벽화가 전국적으로 이슈가ﾠ되기도 하였습니다. 천사대교를 건너면 자은면과 팔금면, 안좌면이 갈라지는 기동삼거리 조그만 농약사 담벼락에 예쁜 애기동백나무가 고개를 내미는데 너무 기분좋은 벽화입니다. 이 나무를 머리 삼아 환하게 웃는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이 담벼락에 그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 얼굴을 그렸는데, 서운해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전해 들은 신안군이 애기동백나무를 한 그루 더 심고 할아버지 얼굴을 그려 부부 벽화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 벽화를 보고 오른쪽으로 향하면 자은도, 왼쪽으로 가면 팔금도와 안좌도입니다. 이상으로 암태도 가볼만한곳, 암태도 가는길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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